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베 공항 (문단 편집) == 개요 == [[일본]] [[효고현]] [[고베시]] [[주오구(고베)|주오구]]의 인공 섬에 위치한 공항으로 [[2006년]] [[2월 16일]]에 개항했다. 간사이, 이타미 공항과 함께 간사이권 3공항의 하나다. 세 공항의 공역이 겹쳐서 [[오사카 국제공항|이타미 공항]]과 고베 공항의 어프로치, 디파쳐 관제를 모두 [[간사이 국제공항|간사이]]에서 담당하고 있다. 전용기와 비정기 전세기[* [[일반항공]] 문서 참고]를 제외하고는 모든 국제선 취항을 제한하고 있다. 국내선 이착륙은 하루 40회[* 2019년까지 이착륙횟수 일 30회에서 증가됨], 연간 2만 회 수준의 상한이 있다. 그러다 보니 고베 쪽 수요[* 오사카에 밀리지만, [[고베시]]도 인구 150만명을 넘는 엄연한 대도시이다.]도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몰려드는 탓에 간사이 공항이 터져나가고 있음에도 적자를 보고 있는 중이다. 고베에서는 국제선 취항 허가와 국내선 이착륙 상한 완화 등을 바라고 있으나 국토교통성에서는 간사이 지역의 항로를 정리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고베 공항은 빚덩이의 오명을 쓰고 있다. 건설 당시에는 [[간사이 국제공항]]이 현재위치로 만든 고베시가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항을 만들었는데 착륙료 등의 수입으로 경비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는 부풀려진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다. 건설 당시 발행한 채권의 이자 비용만 20억엔 이상(2014년)으로, 여기서 오는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시비가 투입되는 실정이다. 시에서는 2018년부터 42년간의 공항 운영권을 민간에 넘기기로 결정했다. 운영권에 책정된 최저 가격은 176억 7천만 엔.[[http://www.kobe-np.co.jp/news/shakai/201610/0009571830.shtml|#]] 이를 통해 [[간사이 국제공항|간사이]]와 [[오사카 국제공항|이타미]]를 운영하고 있는 간사이 에어포트[* 프랑스 건설회사 뱅시와 일본 오릭스의 합작사. ]가 2018년 4월부터 운영을 맡게 되었다. 이렇듯 규제 때문에 제기능을 못한다는 평이 많았지만 연 이용객수는 330만명으로 일본 공항 중 13번째로 이용객이 많다. 미야자키,쿠마모토 공항과 비슷한 수준이며 히로시마나 타카마츠 공항보다 이용객이 많다. 시내와 가깝고 고베노선 이용시 고베공항 주차장 24시간 무료혜택이 메리트로 작용하는듯. 간사이 공항이 2018년 태풍 제비로 한 동안 마비되면서 간만에 봄(?)을 맞았다. 고베공항은 태풍에 입은 타격이 별로 크지 않은데 반해 간사이 공항은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고베공항에 국내선 임시 증편 및 국제선 임시 운항을 추진하였으나, 간사이공항이 광속으로 복구를 진행해 버리는 바람에 고베공항에 국제선 임시 운항은 없던 일이 되었으며 간사이공항이 정상 복구 이후로도 일부 항공편은 고베 공항을 통해서 운행되고 있다. 간사이공항의 마비 사건 이후 간사이지역에 국제선 대체 공항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고베 공항에 국제선 취항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베 공항을 허브로 삼는 [[스카이마크 항공]]은 규제가 풀릴 경우 고베 공항에서 국제선을 취항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토교통성에서도 2025년을 목표로 고베공항에 국제선 취항을 검토하고 있는듯 하다. 다만 규제가 풀려도 CIQ(세관, 출입국, 검역) 업무를 처리할 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며 터미널이 국제선을 수용하기에는 너무나 협소해 터미널의 확장 또는 신설이 필요하다는 과제가 남아있다. 지금도 청사가 협소하기 때문에 항공편이 몰리는 시간에는 상당히 복잡하다. 포트 아일랜드선을 제외하고 공항으로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2차선 대교이다. 교통편으로는 [[고베 신교통]] [[포트 아일랜드선]] [[고베 공항역]]이 있고 [[신코베역]]에서 고베공항행 노선버스도 운행되고 있으며 고베 착발 고속버스의 일부 편이 고베공항까지 운행하고 있다. 고베 공항 해상 액세스 터미널에서는 간사이 공항을 왕복하는 선박편을 이용할 수 있다. ~~타보니까 정말 공기수송하더라~~ --그래도 아침에 간사이공항행과 저녁에 고베행은 예약 안하면 못탄다.-- 열차보다 월등히 빠르게 고베로 갈 수 있고, 해외 관광객에는 할인 혜택도 있다. 2030년을 목표로 [[국제선]] 취항을 준비하게되었다[[https://www3.nhk.or.jp/lnews/kobe/20220920/2020019654.html|@]]. 일단 근거리 위주의 국제선이 취항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만,중국,홍콩 등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